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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다 돼다 10초 확인!

也財迷移茶琺史 2017. 8. 3. 15:00

안녕하세요. 날씨가 오늘은 많이 덥네요. 이런날 시원한 평상에 앉아서 막걸리에 파전 같은거 하나 먹어주면 꿀맛인데요. 그죠? 


휴가는 다들 다녀오셨는가요? 전 이번 여름 휴가는 못갈 것 같고 가을에다 사람들 많이 안갈때 가야할 것 같습니다. 휴가라는게 사실 별거 없잖아요. 오늘은 아리송한 한글중에 되다 돼다 차이를 한 번 알아보려고합니다. 평소에 내가 맞는지 안맞는지 아리송하게 생각했던 부분이기도 하죠. 





일단 되다 돼다의 국어사전의 정의로 되다부터 보면 


 1. 새로운 신분이나 지위를 가지다. 2. 다른것으로 바뀌거나 변하다. 3. 어떤 때나 시기, 상태에 이르다. 유의어는 도래하다, 미치다, 변화하다. 등이 있네요. 


그리고 돼다라는 말은 없는데요. 





'돼'라는 말은 '되어'의 줄임말 이라서 그렇습니다. 이걸 잘 기억해야하는데요 '되어'라고 늘였을 때 말이 되는지 안되는지 보면 되겠죠? 그리고 되는 종결어미로 쓰일 수 없습니다. 그리니까 '해야돼'가 맞는말이고 '해야되'가 틀린말인겁니다. 






지금 가야돼o

지금 가야되

(되는 종결어미로 쓰일 수 없다고 했죠?)


일이 잘된다o

일이 잘됀다 

(일이 잘 되언다 - 이상합니다. )

 

되다 돼다 차이 어렵지 않죠? 좀도움이 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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